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일요일 오픈런 후기
케이블카 탑승 전까지의 이야기를
또 구구절절~ 풀어보겠습니다.
>전국 출렁다리 도장 뿌개기< 를
(혼자서)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원주시에 위치한
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출렁다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에는
넉넉히 30분 정도 데크계단을 오르면
출렁다리~울렁다리까지 걸어가면서
저 멀리로는 산수화 같은 산등성이 풍경과
머리 위로는 창창한 하늘을 함께 볼 수 있는
그런 힐링 코스라고 할까요?
무엇보다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은 코스라
종종 찾아가는 소금산입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는
2025년 2월 26일부터 운행이 시작되어서
저는 이번에야 타보게 되었습니다.
주로 평일에 방문하다가
이번에는 어린이날 연휴와 붙어있는
일요일인 주말에 방문하게 되어서
꽤 부지런하게 움직여보았는데요.
5월 4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쯤 주차장에 도착!
아직은 주차장이 많이 비어있었고
케이블카 매표소 앞에는
사람들이 10명 정도 몰려있었어요.
▲케이블카 매표소는 이곳입니다.
주차도 이곳에 하면 편합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8시 30분부터 매표소를 운영하고
9시부터 케이블카 운행이 시작한다고
나와있는데,
저 파란 가이드라인 줄 뒤로
사람들이 모이면서 조금씩 혼잡해지자,
직원분들이 줄을 이동시켜서
매표소 출입문에서부터
2열로 줄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화장실은 매표소 뒤로 돌아가면 있었고요~
원주시민이었을 때
케이블카가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
우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분들은
꼭 매표소 창구에서 표를 구매해야 하고
할인 요금이 필요 없는 분들은
매표소 안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아! 키오스크도 8시 30분에
직원분들이 전원을 켜주시는 것 같았어요
키오스크 앞에 미리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어요.
8시 30분이 다 되자
매표소 창구 세 곳이 열리면서
두 번째로 줄 서있었던 저는
곧바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 티켓 오픈런이라니...
오픈런을 하러 온 건 아니었지만
새벽부터 서두른 탓에
티켓을 일찍 구매해서
9시까지 30분 정도 시간이 남는 상태..!
난 케이블카 탑승 첫 타자가 되겠다,
일빠따(?)를 놓치지 않고
꼭 1등으로 출렁다리까지 가서
아무도 없을 때 인증샷을 찍겠다,
하시는 분들은
티켓을 구매하자마자
직원들 지시를 따라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다시 줄을 서주시면 되겠죠?
어차피 매표소 바로 옆에 있는
탑승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9시 전에는 이용할 수 없어서
(직원들 통제 하에 막혀있었고,
미리 줄을 서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있었음)
저는 차로 돌아가
(나오면서 본 매표소 밖 대기 줄은 30m 정도..!)
곧 있을 에너지 소비에 대비해
미리 준비한 김밥을 묵묵히 먹고선
항상 등산 전에는
모자, 선글라스, 장갑, 등산화, 손수건, 물
필수템들을 잘 챙겼나 확인하고
다시 매표소 안으로 들어갔더니,
에스컬레이터 앞에
대략 60~70명 정도가 줄을 서있었어요.
9시가 다 되자
슬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이동하기기 시작했고요
탑승인원이 최대 10명까지라
대기 줄이 줄어드는 속도는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최소 8인 이상이라고 적혀있지만
6인만 따로 케이블카에 태워주셨습니다.
굿~
개장한지 3개월쯤 되었는데
보다시피 넓고 깨끗합니다.
원주에 올 때마다 느끼지만
넓은 주차장을 볼 때마다
땅이 정말 넓구나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를 만나서
기분 좋게 산책(?)하고 온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 주말 오픈런
티켓 구매기였습니다.